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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거나 :>

해운대(Haeundae, 2009) 친구들한테 올 여름에 꼭 한번 가자고했던 해운대였건만.. 또 물건너갔던 씁쓸한 기억이^^;; 아무튼 뒤늦게 봤지만 초호화 캐스팅에 한번 놀라고, 약간은 어설펐지만 나름 CG에 신경 많이 썼구나 하면서 두번 놀란 작품.... 나름 주제도 쓰나미고 투모로우 CG팀이 거들었다길래 국내판 투모로우겠구나 기대하고 봤는데 어느정도 웃음과 감동 두마리토끼 다 잡은 듯 한데 방향을 잡지 못하고 우왕좌왕한 기분이랄까? 처음엔 이게 재난영화인지 가족영화인지 로맨스인지 코믹인지 구분이 애매모호.... 닥치고 결론은 : 박중훈 연기력 많이 죽었구나...(메가쓰나미ㅠ_-ㆀ) "이대호! 이 돼지♡♡야. 오늘 병살타 많이 치니까 배부르나ㅋㅋㅋ" 제일 코믹했던 부분 중에 하나인데 그래도 역시 부산하면 갈매기, 야구의 고장인만큼 롯데.. 더보기
썸머워즈(サマ-ウォ-ズ, 2009) - 개인적 평가 : ★★★★☆ - 감상 : coming soon - 홈페이지 : http://www.summerwars.co.kr 더보기
The father http://www.stickymonsterlab.com 더보기
기아의 우승, 그리고 한국 프로야구 연혁 어제군요... 대망의 한국시리즈 7차전이 했더랬죠, 개인적으로 한화팬인지라 솔직히 누가 우승하든간에 크게 상관은 없었는데 2년동안 아시안시리즈에 SK가 갔었고, 기억으론 일본에 참패? 아무튼 이번엔 KIA가 가도 괜찮지 않을까 싶어서 기아를 초큼 더 응원했습니다. 한때 잘 던지다가 어깨부상, 그리고 병역문제로 지금은 볼 수 없는 이범석 선수가 제 초등학교 친구기도 하고요^^;; 아~ 아련한 추억!! ㅋㅋㅋㅋ 내일 저희 사촌형 26이라는 늦은 나이에 군대갑니다 흑흑ㅜㅜ 아무튼 역시 불펜들이 녹초가 되다보니 어쩔 수 없나봅니다.ㅎㅎ 투수들 모두 기용되는 것도 한국시리즈 7차전만의 매력이 아닐까도 싶고... 어찌되었던 오늘 경기는 진짜 야구란 이런것이다를 보여줬던 경기.. 채병용나오고 전혀 예상못했는데 드라마.. 더보기
날아라 펭귄(Fly, Penguin, 2009) 왼편 마지막 집 이후로 간만에 영화관에 가서 본 영화...아는 형님께서 공짜로 보여주신다길래ㅎㅎ; 근데 미리 말씀하시기를 영화...라기보다는 '大명절 앞두고 훈훈한 드라마보러 가는거다!!' 라고 ........그래서 큰 기대 안하고 갔습니다. 흠흠, 서론은 각설하고....... 본론으로 =▼= 일단 포스터 아래부분에 제작(실은 기획까지)이 국가인권위원회(실은 이것만으로도 엄청난 포스) 그만큼 무슨 재미를 위해 만든 영화가 아니라는 건 분명하니 꼭 참고하시고 영화보러 가세요! 근데 도중에 웃음유발 코드가 있으니 가족이나 친구끼리 봐도 괜춘한 영화라고 생각(베지타블리안!!) 특히나 저처럼 20대나 30대가 보면 유익한 것 같음:) 영화는 총 3개의 에피소드로 구성이 되고... 연령순으로 이어지는데 각각의 에.. 더보기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4 (The Final Destination, 2009) ★★★☆☆ 듣기로는 전편인 파이널 데스티네이션3로 끝내고, 더이상 제작을 안한다고 봤는데 (당시에 무척이나 아쉬웠던 기억) 근데 얼마전에 영화관에 걸린 포스터를 보고 또 나오는구나..ㅋㅋ 이런류의 영화는 쏘우(Saw)와 데스티네이션(Destination) 시리즈를 유일하게 보고있는데 역시 데스티네이션은 예측의 맛이 아닌가 싶다:) ┌────────────┐ │1편 - 비행기 │ │2편 - 고속도로 │ │3편 - 롤러코스터 │ │4편 - 레이싱 경기장 │ └────────────┘ 개인적으로 데스티네이션의 최고봉은 2편이 아닌가 싶다는 생각인데 3편은 여주인공이 예뻣고...^^;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 항상 데스티네이션을 볼 때마다 느끼는 건 갈수록 좀 억지스러운 연출이 있긴 한데 역시 볼만은 하다 근데.. 더보기
시트콤중의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2009) 언젠가 하이킥 2탄이 시작한다고 들었는데 이번주부터 시작했네요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0909112058271001 하이킥(highkick) 시트콤과는 인연이 있는 것이... 06년 11월부터인가? 방영했던 '거침없이 하이킥'을 군대있을 때 재밌게 봤던 기억이... 아니 거의 군생활의 낙이었다고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ㅎㅎ 하루일과 후에 하이킥을 보면서 웃으면서 스트레스를 풀고 하루를 마무리했었지요^-^ 거침없이 하이킥에선 나문희, 박해미, 신지 등등 나름 빠방한 캐스팅에 비해 이번 지붕뚫고 캐스팅에 대해선 아직 뭐라 하기엔 시기상조인거 같고... 베토벤 바이러스나 영화 10억 등에서 나왔던 연기파 '배우 정석용'씨는 포스터에도 없고 스토리상 1회에서만 나.. 더보기
용병 호세를 기억하시나요? 이제 개강한지 첫주가 지나가네요.. 안그래도 신학기다 뭐다해서 도강다니느라... 또 술약속때문에 피곤하기 그지없습니다.ㅠㅠ 그래도 짬짬히 하루에 한판정도 슬러거 즐기고 있습니다....ㅎㅎ 역시 슬러거의 묘미는 뭐니뭐니해도 드래프트권인거 같습니다^^/ 다음 시즌부터 꽉차가는 슬롯때문에라도 해태덱을 버리고 OB덱으로 가려는 중이라 98OB 우즈(99년부터 두산이 됐죠)를 노리고 심심할때마다 까보는 용병 드래프트권.. 일반 드래프트권 쓸만하다 싶은 프로2단계가 15만캣인데 반해 그의 절반인 8만캣밖에 안하지만 매시즌 계약 연장을 해줘야된다는 단점이 있긴해도 잘만 뽑으면 가격대비 쏠쏠하죠:) (용병으로 봉인선수를 구하는 것도 예전에 한때 유행했었습니다^^ 대표적으로 리오스라던가) 잇힝~ 또 떳구나 01호세 이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