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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거나 :>

용병 호세를 기억하시나요?


이제 개강한지 첫주가 지나가네요..
안그래도 신학기다 뭐다해서 도강다니느라... 또 술약속때문에 피곤하기 그지없습니다.ㅠㅠ
그래도 짬짬히 하루에 한판정도 슬러거 즐기고 있습니다....ㅎㅎ

역시 슬러거의 묘미는 뭐니뭐니해도 드래프트권인거 같습니다^^/

다음 시즌부터 꽉차가는 슬롯때문에라도 해태덱을 버리고 OB덱으로 가려는 중이라
98OB 우즈(99년부터 두산이 됐죠)를 노리고 심심할때마다 까보는 용병 드래프트권..
일반 드래프트권 쓸만하다 싶은 프로2단계가 15만캣인데 반해 그의 절반인 8만캣밖에 안하지만
매시즌 계약 연장을 해줘야된다는 단점이 있긴해도 잘만 뽑으면 가격대비 쏠쏠하죠:)
(용병으로 봉인선수를 구하는 것도 예전에 한때 유행했었습니다^^ 대표적으로 리오스라던가)

잇힝~ 또 떳구나




펠릭스 호세(Domingo Felix Jose)   야구선수

출생    1965년 5월 2일 (도미니카 공화국)
신체    186cm, 100kg
소속팀     푸에블라 패러츠 우익수
데뷔    1988년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수상     2001년 출루율, 장타율 1위
           2000년 도미니칸 윈터리그 MVP
경력     2007.06 푸에블라 패러츠
 
용병 호세...
다들 기억하시려나 모르겠네요..

롯팬들에게는 지금 가르시아보다 더 의미가
있었던 선수라 생각이 됩니다^-^

당시 우즈와 더불어 대한민국 최고의 용병이라는 찬사를
들었던, 양타석 홈런 & 두 경기 연속 만루홈런의 주인공.


- 덕분에 게임내에서도 우투양타의 스위치타자입니다




http://www.dailian.co.kr/news/news_view.htm?id=66961




야구란 이런것이다를 보여주는 경기^^


 
 
그러고보니 한화가 딱 한번 우승한 것이 99년이네요!!
잠시나마 그때를 회상해보게 되네요.. 당시 중2때인가-_(쿨럭)

야구 좋아한다고만 하고 올해는 야구장을 안가서ㅋㅋ
이제 올시즌도 몇게임 안남았는데 한밭구장에나 꼭 한번 가보고싶네요^^


ESPN 공수교대송 최고죠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