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가 영화보러 가자길래... 작년 이후로 가본적이 없어서 급히 따라간 영화관..
문화생활을 안하다보니 시대에 너무 뒤쳐지는 거 같은 느낌...;;
아무튼 요새 대새는 국가대표라던데... 나만 안보고 다 봤다하니
뭐 보냐고 할꺼니깐 공포영화 보자고ㄷㄷㄷ 오펀 말고 요가학원도 걸려있었다-_-
첨 봤을때부터 어? 어디서 비슷한 걸 본 듯한 포스터다 싶었는데 찾아보니...
정말 영화관가서 공포영화를 본 적이 없는데 5.1 서라운딩때문에 심장이 벌렁벌렁.. (suspend?)
초반부에는 지루한 감이 없잖아 있는데, 사이코패스 영화인가 싶기도 했고..
러닝타임은 대략2시간여...
마지막 반전은 전혀 예상치못했다... 나름 볼만했던 영화 :)
우리나라로 치면 이제 갓 여중생인 13살 소녀인데... 연기 무서울정도로 잘하더라는...;;
'아무거나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트콤중의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2009) (0) | 2009.09.12 |
---|---|
용병 호세를 기억하시나요? (0) | 2009.09.04 |
13구역: 얼티메이텀 (Banlieue 13 - Ultimatum, 2009) (0) | 2009.08.14 |
엑스맨 탄생 : 울버린 (X-Men Origins: Wolverine, 2009) (0) | 2009.08.10 |
똥파리 (Breathless, 2008) (0) | 2009.08.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