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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거나 :>

오펀 : 천사의 비밀 (Orphan, 2009)

[ 아....주..............ㅁ.. a]



후배가 영화보러 가자길래... 작년 이후로 가본적이 없어서 급히 따라간 영화관..
문화생활을 안하다보니 시대에 너무 뒤쳐지는 거 같은 느낌...;;

아무튼 요새 대새는 국가대표라던데... 나만 안보고 다 봤다하니
뭐 보냐고 할꺼니깐 공포영화 보자고ㄷㄷㄷ 오펀 말고 요가학원도 걸려있었다-_-

첨 봤을때부터 어? 어디서 비슷한 걸 본 듯한 포스터다 싶었는데 찾아보니...



정말 영화관가서 공포영화를 본 적이 없는데 5.1 서라운딩때문에 심장이 벌렁벌렁.. (suspend?)
초반부에는 지루한 감이 없잖아 있는데, 사이코패스 영화인가 싶기도 했고..

러닝타임은 대략2시간여...

마지막 반전은 전혀 예상치못했다... 나름 볼만했던 영화 :)




우리나라로 치면 이제 갓 여중생인 13살 소녀인데...  연기 무서울정도로 잘하더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