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한테 올 여름에 꼭 한번 가자고했던 해운대였건만.. 또 물건너갔던 씁쓸한 기억이^^;;
아무튼 뒤늦게 봤지만 초호화 캐스팅에 한번 놀라고,
약간은 어설펐지만 나름 CG에 신경 많이 썼구나 하면서 두번 놀란 작품....
나름 주제도 쓰나미고 투모로우 CG팀이 거들었다길래 국내판 투모로우겠구나 기대하고 봤는데
어느정도 웃음과 감동 두마리토끼 다 잡은 듯 한데 방향을 잡지 못하고 우왕좌왕한 기분이랄까?
처음엔 이게 재난영화인지 가족영화인지 로맨스인지 코믹인지 구분이 애매모호....
닥치고 결론은 : 박중훈 연기력 많이 죽었구나...(메가쓰나미ㅠ_-ㆀ)
"이대호! 이 돼지♡♡야. 오늘 병살타 많이 치니까 배부르나ㅋㅋㅋ"
제일 코믹했던 부분 중에 하나인데 그래도 역시 부산하면 갈매기, 야구의 고장인만큼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 등장은 나름 신선했다라고나 할까? ^^; (
그러나 실제로는....;;
(출처 : 샤다라빠님 블로그)
★★★★☆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인 만큼 볼만했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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