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온천 대축제, 그리고 DJ OWL Festival

평소 컬투쇼를 즐겨 듣는데, 지난주 방송에서 10월 17일 목요일 아산으로 간다길래 뭐지? 했는데

제 고향 아산에서 지난주에 '온양온천 대축제 - Asan Festival' 이 있었습니다.

'노는물이 달라' 라는 캐치프레이즈가 상당히 인상적이었네요:)

보통 4/28 충무공 이순신 대축제는 매년 해왔기에 알고있긴한데 아산하면 이순신보다 온천이 더 유명한데 이제와서 온양온천대축제라니? 예산낭비는 차치하더라도 누구 idea인지 모르지만 아산을 알리기에는 괜찮은 마케팅이 아닌가 싶습니다.^^

어쨋든 올해부터 시작이 되어 매년 할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만 운좋게도 그 주 주말에 내려와서

잠깐이나마 구경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 외에도 여러가지 행사가 있었는데 특히 평일(木)에 한 관계로 컬투쇼 라이브를 못봐서 매우 아쉽긴 하지만 강수지, 김연우 등의 Live 무대를 멀리서나마 볼 수 있었던 것으로 위안을 삼으려 합니다 /ㅁ/

그 중 한가지 인상깊었던 DJ OWL 페스티벌~~

직접 촬영하여 유투브에 올린 동영상 한번 보고 가실게요~~ㅋ

DJ들이 자신들의 음악을 맘껏 뽐내는 OWL,

행사기간 동안 저녁 6시부터 계속 진행했던 거 같은데 폐막 하루전인 토요일 DJ KOO가 방문.ㅋ

음악과 춤이 있고, 술만 있었으면 완전 클럽이나 다름없었던 이 날,

쿠 형님 이 날 정말 핫한 무대를 보여주셨습니다.

덕분에 지하철 1호선 거의 끄트머리이긴 하지만 시골....

나이로 치면 중년 아저씨인 아산이 젊어진 느낌이랄까요? ㅎㅎ

폐막이었던 10월 20일엔 다비치가 방문해서 마무리를 장식했다는데 저는 월요일 출근때문에 못봤습니다ㅠㅠ

더이상 글솜씨가(=어이) 없어 나머지는 잘 정리해둔 관련 뉴스, 블로그 링크로 마무리 짓겠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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