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초 즈음.. 아이패드 미니 32기가를 중고로 영입했었드랬죠..
잘쓰다가 아스팔트에 제대로 한번 떨궈서 찍힘과 기스가..ㅠㅠ
그렇게 한 5-6개월을 잘 썼습니다만 보증기간이 곧 11월에 만료가 되기에
엊그제 리퍼가 되나 싶어서 성남 야탑에 있는 동부 대우전자 서비스센터에 찾아갔습니다.
뭐 되면 좋고, 안되도 그만이라는 심정이라고 찾아가긴 했으나 좀 막막하긴했습니다.;;(땀)
1. iOS7로 업그레이드도 잘 했고,
2. 배터리도 아직 빵빵하고,
3. 와이파이 잘잡히고,
4. 홈버튼이 함몰된것도 아닌데...;;
아차 싶어서 확인해본것이 기존에 블루투스(Bluetooth) 관련해서 페어링 시도하다가
몇번 끊기기도 했고, 제 스맛폰 옵티머스G와 페어링 시도끝에 실패한 기억이 나서...
블루투스를 핑계로... 번호표를 뽑고, 기사분 앞에 앉게 되었습니다.
;;;;;;;;;;;;
문제가 있을 경우 AS 보증기간 내라면 리퍼 해준다는 건 익히 들어왔지만 애플빠도 아닌 리퍼 받으러 온것도 첨이고, 리퍼기준이 매우 엄격해졌다는 글을 자주가는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많이 보았던 터라 심장이 완전 쫄깃쫄깃 해지지 않을수가 없었습니다ㅜㅜ;;
그렇게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기사분께서 어디서 블루투스 헤드셋을 가져오셔서
몇 번 테스트를 진행해보시더니 OK를 하셔서 다행히 리퍼를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실은 블루투스 키보드 한번 페어링해본 게 전부인데 말이죠..;;;
다시 한번 더 느낀 것이 기사 재량에 따라서 리퍼 여부가 갈리겠구나 입니다.(결국 운입니다 뭐;;;)
---물어보니 지점마다 좀 차이가 있겠지만 홈버튼 함몰도 보증기간 내이면 리퍼가 가능하다네요~~
아무튼 리퍼를 맡기고 다음날 물건이 입고되었다는 전화가 와서 수령 후...
LTE버전으로 넘어가기 위해 중고로 팔아 버렸습니다.
구입할 땐 43만원인가 줬던거 같은데 케이스하나 보너스로 팔아치웠는데
리퍼제품이라 그런가 의외로 인기가 없어서... 배춧잎 36장 받고 말았네요;;
=아이패드 Mini White 32GB wi-fi only
그렇게 돈이 생기고, 웃돈을 줘서 LTE버전을 살려고 알아봤으나 시간이나 거리에 제약이 좀 있었고,
좀 더 기다렸다가 미니2세대(레티나?)를 기다렸다가 살까도 고민해봤지만 그런건 제 체질에 안맞아서;;
어찌어찌 하다가 아이폰5 16기가를 질러버려서 지금 잘 쓰고 있습니다.ㅎㅎ
---몰랐는데 아이폰5엔 나노유심이 들어가는터라 연습땐 잘했는데 본게임에서 마이크로유심 커팅하다가
실수로 밑부분이 좀 더 잘리는 바람에 날리기도 했는데... http://www.airportal.de/nanosim 참고..
선 그릴때 네임펜으로 했더니 낭패..;; 혹시 하실분 계시면 꼭 얇은 색볼펜으로 하세요ㅜㅜ;;
기존에 옵지+아이패드미니 조합으로 썼지만, 아이폰+뉴 넥서스 조합으로 가야지 싶네요..^^;;
나중에 아이패드미니 2세대가 레티나로 출시되기 전까진 써보려는데... 문제는 총알이없네요 ㄷㄷㄷㄷ
이상 아이패드 미니 리퍼... 그 후 잡설이었습니다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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