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0.31] 정보처리기사 4회 실기 가답안 & 후기

네..그렇스브니다. 막장까지 달려왔습니다ㅜ_ㅜ;;

1회때 정규화(normalization)부터 꼬이기 시작하더니 2회때도 그렇고 50점대 점수를 받고 탈락의 고배를 마신것도 지쳐갈 무렵... 어느덧 올해의 마지막 기사 시험이네요..
2010/04/18 - [리뷰/프리뷰] - 제1회 정보처리기사 실기시험 후기(10.04.18)

필기 볼때도 '전자계산기' 파트가 어렵긴했으나 겨우 과락면하고 한방에 붙었는데..
실기는 정말 어렴풋이, 대강 알고 시험을 보면 진짜 떨어지기 일쑤입니다..ㅡㅡ;;

[전 운이 없습니다..;;]

아무튼 졸작이니 논문이니 밀린 프로젝트 덕에 공부할 시간이 없어서 알골이랑 DB 요약본만 좀 읽어보다 갔는데... 매번 우송정보대에서만 보다가 이번엔 어찌된 건지 충남기계공고에서 시험을 치르게 되어서 피곤한 몸을 이끌고 좀 서둘러서 가게되었었넹요:(


아무튼  유수(쌤)이 생각나는데 오늘 기사79제공 가답안은 다음과 같습니다.

저는 B형을 받아서 풀었는데 업무가 1번이었나..당연히 순서만 틀리고 문제는 같습니다.결론부터 말하자면 가채점 결과 운명의 장난인건지 59점...
선택의 기로에 서있네요.. 이건 뭐 복불복도 아니고..ㅜㅜ

[또...또 탈락인가?;; 아~ X팔려ㅠ]

[7 by 7] 정사각형으로 모래시계가 알고리즘 문제로 출제되었습니다만...
1234567
 .23456
   .345
     .4
   .345
  .23456
 1234567

동영상강의 볼 시간도 없었을 뿐더러... 역시 공부를 안하고가니 한참을 겔겔거리다가 겨우 해법을 찾아서 풀었습니다만 근데 복병은 DB였으니...
1회나 2회때보다 상당히 난해한 문제가 출제되었는데 1,2번을 제외하곤 다 틀렸음.;;

업무프로세스는 좀 쉽다고 생각햇었는데 BPMS대신 ERP를 찍질않나, COCOMO인줄 알았더니만 읭?? 마르미란게 있었네요..(누구?) 첨들어봤음=_=;ㅋㅋ

이런건 아니고 프로그램 개발 방법론 중에 하나랍니다...^^ㅋ

아무튼 데이터베이스에서 3개나 틀려서 탈락이겠지 싶었는데,
 워낙에 넘사벽인 신기술과 전산영어에서 각각 3개씩, 6점씩을 얻는바람에...
다행스럽게도 지금의 점수가 나와서 그나마 희망을 갖게 되었는데...
신기술은 최근 인터넷 인증과 관련된 기술이 출제... 생체인식, I-PIN, 유심 맞추었고, 영어는 RIA, IPsec, LED정도...

어쨋든 이번엔 신중을 기해서 시험종료 시간인 12시 30분을 다 채우..려다가 배가 아파서(__) 12시에 나오긴 했지만 이제 졸업도 해야하고, 취업도 해야하는 시기인데 부디 좋은 결과 있었으면 합니다^^ 오늘 시험보신 분들도 좋은결과 있으시길!!

우리모두 정상에서 만나요 >_<;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