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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면접 대비방법 나름 총정리 No.2


[면접 전날 이것만은 준비하자]

1. 장소와 교통편 확인

면접 전날 장소를 직접 확인하고, 교통편과 소요시간도 정확하게 파악해 두는 것이 당일의 혼란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이다. 교통편의 경우 도로의 혼잡을 감안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좋다. 최상의 컨디션으로 면접장에 입실할 수 있도록 사소한 것에서부터 철저히 준비하도록 하자.

2. 지참물 챙기기

면접당일 아침의 여유를 위해 지참물도 미리 챙겨놓는 것이 좋다. 수험표와 신분증은 당연히 챙겨야 할 것들이 필기구와 손수건, 휴지 등도 기본적인 품목이다. 면접차례가 늦을 수 있으므로 입사지원 서류 사본과 면접 노트 등도 지참한다. 긴장을 덜기 위해 신문이나 잡지 등도 준비할 필요가 있다. 이외에 소액권과 전화카드 등을 따로 챙기는 것이 좋으며, 여성의 경우에는 예비 스타킹도 필수품이다.

3. 일반적인 질문사항 점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등의 지원서류는 면접의 기초자료로 활용도가 크며, 많은 질문이 이를 토대로 이루어지고 있다. 따라서 지원회사에 제출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의 내용을 꼼꼼히 읽어두어 면접시에 실수가 없도록 해야 한다. 또한 지원기업에 대한 정보 및 일반적인 질문사항들에 대한 답변도 다시 한번 점검해야 한다. 오랫동안 준비해 온 것이지만 자신감을 키우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확인하도록 한다.

4. 충분한 수면

충분한 수면은 아침의 기분을 상쾌하게 할뿐만 아니라 안정감을 유지할 수 있게 한다. 행여나 수면이 부족해 피로한 기색을 보이거나 초췌한 인상을 주지 않도록 해야 한다. 비단 첫인상뿐만 아니라 건강상태에서도 안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5. 조간신문은 필히 읽는다

면접당일의 뉴스와 관련된 질문이 종종 제기되므로, 조간신문은 정치, 경제면을 중심으로 각 면의 톱기사 정도는 읽어두는 것이 좋다. 신문구독은 수험생이 평소 정보에 민감한가, 아닌가의 여부는 물론 규칙적인 생활자세를 견지하는지에 대해서도 판단할 수 있기 때문에 면접관들이 관심을 가지는 분야이다.



[면접시 옷차림]

복장은 보수적인 기준을 따르는 것이 무난하다. 어떤 JOB에 지원하느냐에 따라 복장을 어떻게 갖추어야 할 지 차이가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일반적인 경우 정장은 짙은 남색이나 검정계열을 선택하는 것이 무난하다.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보수적인 옷차림이 타인으로 하여금 신뢰감을 준다고 한다. 이 때문에 외국의 CONSULTING 회사에서는 자사의 CONSULTANT 들에게 보수적인 복장선택을 하도록 권고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하지만 요즘은 변화의 시대로써 복장에 있어서도 예전의 고정관념이 많이 깨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80년대 후반만 하더라도 한결같이 짙은 남색이나 검정계열의 복장이 대부분이었지만, 요즘은 그야말로 다채롭기가 그지없다. 크게 튀지 않는 정도만 되도 무난하지 않나 생각이 들 정도다. 옷을 입는 센스가 아주 세련된 지원자들도 있지만 왠지 엉성한 사람도 있는데, 그런 사람들은 주위의 도움을 받을 필요가 있다. 복장만 봐도 그 사람의 됨됨이를 알 수 있다고 생각하는 면접관들이 있다는 것을 생각해야 한다.


1.업종에 따른 선택

대부분 대기업의 경우 벤처기업보다는 더 보수적이기 쉽다. 광고전문가를 채용하는 것보다는 회계전문가를 채용하는 것이 더 보수적이기 쉽다. 고객을 많이 접해야 하는 업종이 그렇지 않은 업종에 비해 더 보수적이기 쉽다. 이렇듯 업종의 특징을 감안하여 복장도 갖추는 것이 하나의 지혜다.

2. 자유복장 면접

G전자는 금년도부터 지원자들에게 면접 시 정장이 아닌 자유 복을 입도록 하고 있다. 물론 면접을 하는 임원들도 자유복으로 면접을 진행한다. 그러나 자유복장을 입는 것이 쉬울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오산이 될 것이다. 오히려 자유복장을 입고 있는 모습에서 그 사람의 성향을 더 자연스럽게 파악할 수 있다. 정장은 누구나 비슷하게 꾸며서 입을 수 있지만, 자유복장은 자신만의 개성을 훨씬 더 잘 드러낼 수 있기 때문이다. 자유복장 면접이라고 하여도 세련되고 깔끔하게 코디하여 옷을 입는 것이 좋다.

3. 옷 이외의 것들

옷 이외에 신발은 검정색 계열이 무난하나 옷의 컬러가 밤색계열인 경우라면 밤색계열의 신발도 무난하다. 양말은 색이 짙은 검정 색이 무난하다. 와이셔츠의 경우 꼭 흰색이 아니라도 좋다. 오히려 최근에는 색이 있는 와이셔츠가 더 일반적인 것 같다. 그러나 지나치게 강한 원색은 피하는 것이 좋다. 넥타이는 남성 복장에 있어서 유일한 포인트를 줄 수 있는 것으로 정장과 잘 어울리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머리는 면접 전 1주일 전쯤에 깔끔하게 다듬기를 권장한다.

4. 여자 지원자의 경우

여자 지원자의 경우 정장 입기가 더 힘들다. 남자들처럼 천편일률적이지 않고 너무나 다양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원칙은 너무 튀지 않는 것을 선택하라는 것이다. 그리고 자신의 이미지에 잘 어울리는 것을 선택하라는 것이다. 정장은 바지나 스커트 어느 것이든 상관이 없다. 단지 지나치게 짧은 스커트는 피하는 것이 좋다. 화장은 너무 진하지 않는 것이 좋고, 향수는 너무 강한 화장품은 삼가는 것이 좋다. 신발 역시 지나치게 화려하거나 특이한 것보다는 무난한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 면접관이 가장 우려하는 열 가지 ]

① 일할 능력이 부족한 사람인가?
② 지원서에 기재한 사항이 사실이 아닌가?
③ 근태가 좋지 않을 사람인가?
④ 채용하자마자 금방 이직할 사람인가?
⑤ 동료들과 원만하게 지내지 못 할 사람인가?
⑥ 열심히 일하지 않거나 최소한의 일만 할 사람인가?
⑦ 주도적으로 일하지 못하고 수동적인 사람인가?
⑧ 부적합한 인재를 뽑아서 면접관으로서 곤란해지게 될까?
⑨ 부적합한 인재를 뽑아서 회사에 큰 손실을 끼치게 될까?
⑩ 건강이 안 좋아 장기간 결근하게 될 사람인가?




면접의 7가지 포인트

면접을 충분히 대비하고도 알고 있는 바를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거나 호감을 주지 못하면 쓸모가 없다.  면접관을 자기 편으로 끌어들이기 위해선 다음의 7가지 사항을 명심해야 한다.

① 우선 첫대면에서 깨끗하고 참신한 인상을 심어줘야 한다.  

② 자기 생각을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서는 상대방의 의도를 명확하게 파악해야 한다.

③ '예', '아닙니다'라고 자기 생각을 명확하게 전달하는 것도 공감을 사는 방법이다.  

④ 자신도 이해하지 못하는 어휘나 유행어를 쓰면 경박해 보일 수 있으니 예절바른 경어로 말해야 한다.  

⑤ 대답하기 곤란하거나 짓궂은 질문을 받더라도 재치있게 받아넘길 수 있어야 한다.  

⑥ 집단토론의 경우 대개 옳고 그름이 뚜렷이 가려지는 주제가 제시되지 않으므로 어느 쪽이든 자신의 의견을 조리있게 발표할 수 있도록 한다.  

⑦ 마지막으로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면접이 끝난 뒤 면접관에게 인사하는 일이다.  면접을 잘 치르고도 '볼 일 끝났다'는 식으로 나갔다간 따놓은 점수도 모두 잃게 되니 주의해야 한다.






[그 외 참고할만 한 내용]
http://ask.nate.com/popup/print_qna.html?n=8922925




p.s 다음 주 dtSI(www.dtsi.co.kr) 면접을 앞두고 정리해 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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