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식의 유혹

아아,,;; 음식크리

참 중요한 시기인 지금 한주가 끝나가고 여친없이 산 지 25년, 짝사랑만 어림잡아 10여년-
세상사는 게 참 무료하고 따분해서 어제(4월1일)부로 3개월만에 다시 운동을 시작했다.;;

한참 열심히 할 때는 이런 포스팅도 했었지...-_-
2009/09/17 - [유용한 정보] - 하루 6분만 투자해서 복근만들자!


근데 꼭 밤 10시가 지나고 11시즈음 되면 지름신보다 강력한 어김없이 찾아오는ㄷㄷㄷ...:)
안그래도 전에 먹다 남은 통닭이 있어서 운동 시작한 지 이틀밖에 안되서 딱 오늘만 먹자..
그래 오늘 하루만....;;;ㅡㅣㅣㅡ

인생은 선택의 연속, 아무튼 결심을 하니 바로 행동으로 옮기기는 편했다... 편의점 고고싱
일전 아사히에 이어서 오늘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KGB 초이스ㅋㅋ..

알흠(?)다운 자태.jpg
가격은 GS편의점 기준 3,200원

알툴즈 사전으로 보니 Komitet Gosudarstennoi Bezopasnosti라고 나오는데 뭥미;;
어라? 독일어 같은데?? 오늘(4.2) 한화경기보니깐 한숨만 나오던데 Korea Great Baseball~!

치킨(Chicken) + 맥주(Beer) = 치명적인 유혹

이건 정말이지 신이 인간에게 하사하신 황금 조합이 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