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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 :O

Microsoft Wireless Notebook Presenter Mouse 8000


먼저번에 글을 썼듯이 개강한지 3일 째..

첫 주라서 그나마 한가한편인데 공강시간에 하루4시간 알바하랴...수업받으랴
다소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데 몸이 얼마나 버틸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다음학기까지는 경영학과 수업을 계속 들어야하기에(수강신청 자리없어서 짜증이 난다;;) 앞으로도 프리젠테이션 발표는 있을것이 분명해서 이제 4학년이고 새학기를 맞아 이전부터 생각해뒀던 프리젠터를 하나 구매하려던 참이었는데.....

어차피 노트북(얼마전에 팔았다)을 쓸 것이고 해서 서핑중 우연히 발견한 것이 바로 MS의무선 노트북 프리젠터 마우스 8000이라는 제품!!

기존 가지고있던 MS Wireless Optical Mouse 4000은 후딱 팔아버리고 지름신 영접-

확실히 무선은 편했다.



개봉기 - 오늘 물건이 배송되어와서 기쁜 마음으로 개봉해보았다

일단 같이 굴러온 박스는 버리고 전체적인 모습... 과연 고가의 패키지 다운 모습+_+;

 

보기와는 다르게 참 뜯기가 난감했는데 결국엔 난도질해서 힘겹게 추출한 마우스의 상판
옆에보면 케링 케이스라고 씌어져있다. 마우스 겸 프리젠터이니 당연한 이치겠지..


마우스의 바닥면.. 가운데가 레이저포인터 발사, 나머지는 컨트롤키





한 식구들 모여서 한컷, 차례로 스트랩, 번들 건전지, 본체, 수신기, (잡다 설명서)






사용후기
마우스는 전반적으로 큰편은 아니고 이전에 썼던 4000보다는 조금 더 납작한 느낌이 들었는데 건전지를 넣고, 수신기를 usb에 꽂고 동작을 해보았다. 당연한거겠지만 정상 작동..

더불어서 지난 학기에 만들어서 발표했던 pt 몇개를 돌려보았다.
윈도7에서 드라이버를 알아서 설치하고 완료된 후에 당연한거겠지만 굳이 노트북도 아닌 데스크탑에서 마우스기능도 되고 프리젠테이션 컨트롤도 되었다...

마우스모드를 HOLD시키는 기능이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손에잡고 조작할 때 휠이나 버튼을 잘못 누르게 되면 원하지 않게 화면이 바뀌기도 하였는데 이건 설명서를 조금 더 봐야할 것같다



살아가다보면 원하든 원치않든간에 프리젠테이션을 할 기회가 빈번하게 생기게 되기 마련이다. 예전부터 유희열 스케치북을 자주 챙겨보곤 했었는데 기억나는것이 한 커플의 사연을 소개하는데 '대학 랩실에 새로 들어온 여자후배에게 첫눈에 반해 결국엔 프리젠테이션으로 프로포즈를 해서 2년넘게 사귀고 있다'는.. 뭐 그런;;;
( 현재 나랑 비슷한 상황이라고도 볼 수 있겠는데 꼭 그럴라고 산 건 아니다-_-// )

저번학기에 4-5번정도 발표했는데 매번 내가 직접 클릭하거나(PC와 가까울경우) 아는 사람한테 부탁하곤 하였는데 이 경우엔 타이밍 때문에 매끄럽지 못한 것은 당연, 프리젠테이션 하는중엔 긴장되서 모르지만 끝나고 나서 밀려오는 아쉬움?이랄까....

교수님이나 비즈니스맨들이야 당연히 하나둘씩은 가지고 있겠지만 나같은 학생신분엔 뭐 이런저런 이유로 프리젠터를 구입하곤 한다. 나는 노트북을 쓰기에(쓸 것이기에) 두마리 토끼를 잡아보고자 다소 비싸긴하지만 목적에 맞게 마우스+프리젠터 멀티제품을 구매하였고, 로지텍도 유명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 네임밸류에 맞는 성능과 디자인에 다소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전체적으로 만족한다. 올 한해는 간지나게 프리젠테이션 고고씽?! 할 수 있을 거 같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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