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버덕 프로젝트 in Seoul

 

 

지난 주말을 이용해 잠실 석촌호수로 러버덕(RubberDuck)을 보고 왔습니다. ^^

첨에 딱 보니 생각보다 거대하고 귀엽더라고요 (그저 웃음이ㅋㅋ)

예상대로 사람들도 겁나게 많았는데(__) 

대부분 행복한 표정...+_+

날씨도 좋아서 다들 셀카 찍기 바쁘더라고요ㅎㅎㅎ;;  

저희는 미처 셀카봉을 안챙겨서..그냥 잔디에 앉아 사람 구경 많이 했습니다. -ㅅ-;

러버덕(Rubber Duck) 아니었음 석촌호수에 이렇게 사람이 많았을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는데 지나가는 얘기로도 많이 들었네요ㅎㅎ;

그렇게 여자친구랑 공원 한바퀴 돌겸 멀리서 사진 한방! 

(전체샷으로 하니 더 귀엽네요+_+)

어색하게 한컷 (아저씨같이 나옴-_-)

컨셉은 모름(Unknown)

꼭 찍고 싶었던 뒷꽁무니...오리 궁둥이 귀여워요ㅋㅋ

궁둥이 확대

생각보다 깊은 역사를 가진 러버덕... 여러나라를 거쳐 우리나라에 왔다고 합니다.

RubberDuck Project in Seoul

2014/10/14 ~ 11/14 석촌호수

여기서 잠깐.. 러버덕의 유래를 찾아보니...

장난감실었던 배가 풍랑을 만나서 배에있던 러버덕이 바다에 엄청난 양이 쏟아졌고, 

그렇게 러버덕들은  흘러흘러 각국의 해안에 도착했고, 발견한 사림들이 귀엽다고 좋아했던 것이 

좋은 일의 상징이 되었고, 후에 바다 조류를 연구하시는 분들께 오히려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한 예술작가에 의해 대형 러버덕을 만들게 된 것이 행운과 행복을 기원하는 뜻이 되었고

우리나라 국민들의 시름과 걱정을 덜어주려 지금 우리나라 서울, 석촌호수에 와 있는 거라네요^^*

무게만도 1톤이 넘는다는데 더 컸으면 어땟을까? 라는 생각이 드는.. 러버덕 감상이었습니다^^;

잠실역으로 나와서 석촌호수 입구를 통해서 가도 되고, (저는 10번출구 이용)

근처 카페 혹은 버거킹에서 햄버거 하나 먹고... 데이트 코스로도 Good!

채 한달도 안남았는데 가족 혹은 연인끼리 꼭 한번 가볼만한 곳 같습니다.^^

 

 

마지막은 패러디로... 

(참고 http://www.the-pr.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943)

 

 

 

 

 

음주 후 레드불 먹고 부활...?!